'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화사한 미소...'훈훈 케미'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컷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화사한 미소...'훈훈 케미'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컷
  • 승인 2022.07.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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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사진=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의 훈훈한 케미가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4일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측은 박은빈(우영우 역), 강태오(이준호 역), 강기영(정명석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앞서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남의 시선이나 선입견에 휩쓸리지 않고 사건에 집중하는 변호사 우영우의 모습이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2회 방송이 수도권 2.0%, 분당 최고 2.7%(AGB 닐슨, 유료가구 기준)까지 시청률이 오르며, ENA채널 자체 최고를 달성했으며, 넷플릭스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심축이 되고 있다. 특히 무해한 힐링 드라마를 완성하는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벽 그 자체인 터. 화기애애한 현장과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가 비하인드컷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열정적으로 모니터링 중인 박은빈과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우영우가 법무법인 한바다에 첫발을 내딛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장면을 완성했다고.

박은빈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우영우의 세상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우영우 앓이'로 이끌었다. 첫 방송에 앞서 박은빈은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영우의 진심을 내가 제일 먼저 알아주고, 내 진심을 더해서 보시는 분들이 영우의 마음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이런 박은빈의 노력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강태오의 진가도 빛났다. 선입견 없이 우영우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이준호의 모습은 온기와 설렘을 더했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설렘을 유발한 '힐링' 커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을 연기하는 강기영의 매력도 남다르다. 그는 우영우와 티키타카로 케미를 발산해 극에 활력과 웃음을 더하는 터. 극중 멘토와 멘티 사이인 강기영과 박은빈의 남다른 호흡이 엿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훈훈하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강기영과 박은빈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함께 성장해 나갈 이들의 특별한 '멘토 멘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깊이 공감하고 열띤 응원을 보내주셔서 기쁘다. 우영우가 마주한 세상은 낯설고 새로운 것 투성이다. 현실의 높은 벽과 편견 속, 우영우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휴먼 법정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