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준호, 김지민에 서운함 “연인끼리 할 말이냐 그게”
‘놀라운 토요일’ 김준호, 김지민에 서운함 “연인끼리 할 말이냐 그게”
  • 승인 2022.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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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 사진=KBS2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김준호, 김지민 / 사진=KBS2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 커플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웃기는 커플' 특집에 출격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생전 안 하던 짓을 하기 시작했다며 잘 씻기, 집 치우기, 트림 참기, 고주파 치료, 안검 하수 수술, 새치 마스카라, 셀프 옷 쇼핑 등 7가지의 연애 리스트를 밝혔다.

특히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일화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보통 연인끼리 입 냄새가 나면 돌려 말하는데, 나한테 을왕리 조개 썩은 내가 난다고… 연인끼리 할 말이냐 그게"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 즉시 을왕리로 향한 김준호는 그곳에서 조개더미의 썩은 냄새를 맡고 치과로 향함과 동시에 15일간 볼 뽀뽀를 금지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