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외교 패션’ 화제…‘우크라룩’ 저항과 용기의 상징
김건희 여사, ‘외교 패션’ 화제…‘우크라룩’ 저항과 용기의 상징
  • 승인 2022.07.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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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 /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외교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머니S의 보도에 따르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난 1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방문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저항과 용기의 상징'이라는 글을 올렸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대한민국의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으로 저항·용기를 상징하는 색깔로 알려진 노랑·파랑 의상을 입었다"며 파란색과 노란색 하트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 여사는 노랑 블라우스와 파랑 치마를 입었다.

이는 지난달 김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 한국 식료품점을 찾았을 때 찍힌 것이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동행한 스페인 출장 마지막 날 33년째 마드리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식료품점 운영자 진영인 씨를 만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