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사과,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사과,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했다”
  • 승인 2022.07.0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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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양요섭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저녁 많은 분들이 계신 오픈 채팅방을 돌아다니며 나름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직접 소수의 방을 만들었던 일이나 또 특정 그룹에서의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다수의 인원이 계신 곳을 찾아가 저만 일방적으로 소통했던 것 같아서 했던 행동이었지만 어떤 의도였든 누군가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한 제 행동의 문제와 저의 생각이 너무나도 짧았음을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이제야 촬영을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글을 올리게 됐다"면서 "이번 일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기분 상하셨을 많은 분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양요섭은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특정 인원들과 친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고 이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보여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