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2살 연하 ♥박민과 9월 결혼...달달→축구 '웨딩 화보' 공개
오나미, 2살 연하 ♥박민과 9월 결혼...달달→축구 '웨딩 화보' 공개
  • 승인 2022.06.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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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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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꿀 떨어지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3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오나미와 박민이 오는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예비부부 오나미와 박민은 달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오나미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냈으며, 박민은 듬직하고 훈훈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그우먼들이 함께한 혼주 콘셉트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콘셉트, 축구 콘셉트 등 다채로운 웨딩화보를 꾸며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나미, 박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로 화답했다고 알리기도. 이어 지난 6월 29일 방송된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식 날짜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광주ㆍ강원 FCㆍ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 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