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다현 "父 과거 훈장님→현재 김다현 아버지로 불려…웃고 계신데 슬퍼 보여"
'라스' 김다현 "父 과거 훈장님→현재 김다현 아버지로 불려…웃고 계신데 슬퍼 보여"
  • 승인 2022.06.3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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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김다현이 이제 '김다현 아버지'로 유명해진 김봉곤 훈장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TV조선 '미스트롯2' 미, '보이스트롯' 준우승에 빛나는 김다현이 등장하자 "아버지께서 전화가 왔다. 이제 다현이 매니저 한다고"라며 김봉곤 훈장을 언급했다.

김다현은 "예전에는 아버지께서 훈장님으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김다현 아버지'가 되셨다"며 "이제 식당에 가면 아버지께서 사진을 찍어주신다. 뭔가 웃프다. 웃고 계신데 슬퍼 보인다"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이 이를 공감하며 "나도 그런지 오래됐다, 내가 사진을 찍어드린다. 전 좋습니다. 아빠도 좋을 거예요"라고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김다현은 "아버지는 '자식 농사하는 게 제일 좋다'라고 하신다"며 미소를 지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