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군, ♥한영과 키 차이 극복 필살 애교...평강공주-온달왕자 신혼스토리
'라디오스타' 박군, ♥한영과 키 차이 극복 필살 애교...평강공주-온달왕자 신혼스토리
  • 승인 2022.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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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로트 특전사'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키 차이 극복을 위한 필살기 애교부터 고백 비하인드까지, 신혼생활 풀 스토리를 전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하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전사 출신에서 '트로트계 샛별'로 변신에 성공한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의 가수 겸 방송인 한영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런 그가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한영과의 신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날 박군은 "내 편이 생겼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집이 따뜻하다"라며 결혼 후 소감을 밝힌다. 이어 그는 "평강공주 스타일이 이상형이었다. 한영이 원하는 아내 상이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박군은 "밥상머리에서 한영에게 정신교육을 받는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박군은 가수 선배 한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백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또 한영과 8cm 키 차이를 극복하는 잔망미 폭발하는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군대에서 전역한 지 2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군기가 남아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결혼 후에도 쉴 틈 없는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한다. 박군의 숨 막히는 하루 일과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전언이다. 또 14년 8개월 군 생활하는 동안 상상초월한 갓생을 살았다고 밝히면서 바쁜 군 생활 끝에 피를 본 사연을 전한다.

박군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이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이를 듣던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군이 공개하는 한영과의 신혼생활 비하인드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