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우혜림 "원더걸스 시절 살 못 빼. 중국에서 나만 빼고 활동"
'갓파더' 우혜림 "원더걸스 시절 살 못 빼. 중국에서 나만 빼고 활동"
  • 승인 2022.06.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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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우혜림이 원더걸스 시절 중국 활동에서 빠졌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우혜림이 스튜디오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금희는 "지난 주 김숙, 조나단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혜림씨도 출산 후 다이어트 고민이 있을 것 같다. 살 다 빠지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우혜림은 "아직 5㎏ 남았다. 임신 때 배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제일 고민되는 게 뱃살"이라며 "출산 후 바로 빠질 줄 알았는데 타이어, 튜브를 하나 끼고 있는 것 같더라. 다이어트가 제일 스트레스 받고 끝나지 않는 숙제인 것 같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뒤이어 우혜림은 김숙과 조나단이 다이어트를 위해 캠핑장에서 합숙하는 모습을 보며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공감하면서 과거 경험담을 고백했다. 우헤림은 "중국에서 그룹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살을 못 빼서 저만 빠지고 활동한 적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MC그리는 "살이 엄청 중요했구나"라고 했고, 오마이걸 승희는 "이렇게 된다"며 공감했다.

뒤이어 이금희는 승희에게 "스트레스 받으면 안 좋지 않나. 관리는 어떻게 했나"라고 물었고 승희는 "저는 연습실에 불을 꺼놓고 미친 애처럼 신나는 음악에 춤을 췄다. 한 번 땀 빼고 나면 살도 빠지면서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를 푸는 비법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