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김영철 후임에 이만기 확정...7월 23일 첫 방송
'동네한바퀴' 김영철 후임에 이만기 확정...7월 23일 첫 방송
  • 승인 2022.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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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만기 인스타그램
사진=이만기 인스타그램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김영철을 이어 '동네 한바퀴' 시즌2 진행자로 낙점됐다.

오늘(29일) 오전 KBS에 따르면 '동네한바퀴' 새 진행자로 이만기가 발탁됐다. 이만기가 함께하는 시즌2는 내달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만기는 특유의 친화력과 동네 아저씨 같은 푸근함을 무기로 방송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동네 한바퀴'는 배우 김영철이 배우 활동 등을 이유로 자진 하차하면서 시즌1 종영을 결정했다. 김영철이 이끄는 '동네 한바퀴'는 7월9일이 마지막 방송이다.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