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치열한 광클전쟁이 예고된다.

28일(오늘) 오후 8시부터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영탁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티켓팅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영탁이 가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바, 그간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4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정규 앨범 'MMM' 발매 역시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영탁. 더불어 그는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다.

이런 그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영탁은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까지 진행할 계획인 터. 전국의 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한편,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