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장맛비, 기상청 “곳곳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전국 장맛비, 기상청 “곳곳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2.06.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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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 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과 전라권동부, 경북권내륙,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일(2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매우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5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대구 30도, 광주 30도, 전주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