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故 최진실 향한 진한 그리움 "엄마 나는 그게 다 사랑인지 몰랐다"
최준희, 故 최진실 향한 진한 그리움 "엄마 나는 그게 다 사랑인지 몰랐다"
  • 승인 2022.06.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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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사진=최준희 SNS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엄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27일 한 누리꾼이 올린 짧은 글귀를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글에는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나물 무쳐서 꼭 먹어야한다고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 거, '다녀올게' 하는데 제철과일 통에 칸칸이 채워 '남들 주지 말고 너만 먹어' 하던 거, 그거 다 사랑인 줄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거로 나를 채워주는 거, 나 이제 혼자 살아보니 얼추 알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짧지만 엄마의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글에 최준희는 '좋아요' 표시를 누르고 공유까지 하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지난달 6일 소속사 와이블룸과의 전속계약 체결 3개월만에 해지 소식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