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옥주현과 화해…“직접 통화 하고 오해 풀었다”
김호영, 옥주현과 화해…“직접 통화 하고 오해 풀었다”
  • 승인 2022.06.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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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김호영 / 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호영 측이 가수 겸 배우 옥주현과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25일 김호영의 소속사 측은 “김호영이 옥주현과 직접 통화를 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일정이 있어서 밤 늦게서야 통화를 할 수 있었다”며 “원만히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옥주현은 지난 20일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김호영 측은 “옥주현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고 유감을 표하며 강경대응의 뜻을 밝혔다.

이후 옥주현은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 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 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