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 배우 김정은, 이혜영의 화사한 일상 미모가 인상적이다.

23일 강수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슈스 언니들, 혜영언니와 정은언니와 함께 점심! 웃다 보니 시간이 후루룩 지나버리고! 나의 경력 걱정도 한마디와 웃음으로 정리해주심!"이라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멋쟁이 언니들꺼는 다멋져보임!' '실물여신들'이라며 귀여운 해시태그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까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수정과 이혜영, 김정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조명 없이도 빛나는 일상 미모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꼭 닮은 세 사람의 환한 미소와 훈훈한 우정의 순간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복귀해 MBN '아!나 프리해',  tvN '70억의 선택'에 MC로 활약 중이다. 

김정은은 2016년 홍콩 금융사에 다니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MBC 예능 '호적메이트'의 MC를 맡았다.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혜영은 '돌싱글즈 시즌3'에서 진행을 맡아 유세윤, 정겨운, 이지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