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대면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MY SYNK. aespa)'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에스파가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하는 팬 이벤트로, 무대, 게임, 토크 등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앞서 오픈된 에스파의 LA 쇼케이스는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회 차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은 물론, 일본 쇼케이스 역시 약 12일간 진행된 사전 응모에 무려 40만 명의 신청이 쇄도하는 등 열띤 티켓 구매 열기를 보여준 바. 이번 한국 팬미팅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감이 모여진다.

에스파의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MY SYNK. aespa)'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7월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팬클럽 선예매가, 7월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