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황민현-신승호-유인수 "같은 또래 공감대 형성...배우들 케미, 몰입하는 동력"
'환혼' 이재욱-황민현-신승호-유인수 "같은 또래 공감대 형성...배우들 케미, 몰입하는 동력"
  • 승인 2022.06.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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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스트룩(1stLook)
사진=퍼스트룩(1stLook)

'환혼' 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가 배우들간의 남다른 케미를 전했다.

23일 매거진 퍼스트룩(1stLook)이 tvN 드라마 '환혼' 속 배우, 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와 함께한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네 사람은 세련된 비주얼과 훈훈한 외모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공간에서 댄디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펼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들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환혼'은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을 맡은 이재욱, 최고 명문가인 서 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을 연기하는 황민현, 대호국 세자이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으로 분한 신승호,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로 변신한 유인수까지.

네 사람의 색다른 변신과 열연이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명 환혼즈(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의 빛나는 케미도 언급됐다. 이들은 "같은 또래여서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감대가 형성되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이젠 '아' 하면 '어'하는 사이가 됐죠"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환혼즈는 "각자 맡은 역할을 떠나서 배우들 간의 케미가 작품에 반영된다고 믿어요. 현장에서 힘이 들다가도 저희들끼리 농담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카메라 앞에 서면 다시 힘도 나고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는 동력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케미가 극의 시너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황민현은 "저를 제외한 세 명은 제가 평소에 '저 배우 너무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배우들이에요. 이번에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는 물론이고 정말 많은 부분들을 보고 배웠어요. 만나면 편안하고 즐거우니 현장 분위기도 좋아지더라고요. 종종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래요"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매거진(1stL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환혼'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