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색다른 포즈로 톰 크루즈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안현모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장에서 꼭 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톰 크루즈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톰 크루즈와 함께 인터뷰 장소에서 경례 포즈를 하고 있다.
안현모는 사진과 함께 톰 크루즈를 인터뷰하며 나눴던 대화도 적었다. 톰 크루즈가 "드레스 정말 예쁘다"고 하자 안현모는 "당신에게 푸른 하늘이 생각나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그렇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칭찬했다.
안현모는 23일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 영화 '탑건-매버릭' 홍보차 내한한 톰 크루즈를 인터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