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행사의 달인 1위 임영웅이 아니라고?…3위 송가인·2위 싸이·1위 장윤정
'연중라이브' 행사의 달인 1위 임영웅이 아니라고?…3위 송가인·2위 싸이·1위 장윤정
  • 승인 2022.06.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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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가수 임영웅이 '행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쟁쟁한 스타들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행사의 달인'으로 행사비가 남다른 스타들이 소개됐다.

먼저 7위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었다. 과거 무명시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출연해왔던 그는 최근에는 음악 작업과 개인 공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임영웅의 행사비는 3500만 원 플러스 알파로, 약 4000만 원 이상일 거라고 추정했다. 만약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없었다면 임영웅의 행사 수익은 약 20억 원에서 40억 원 정도로 예측했다.

6위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었다. 그는 과거 산중 트럭 위에서도 무대를 한 적이 있으며 출연료로 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5위의 주인공은 국악 요정 송소희였다. 국가 행사에는 항상 초대되는 그는 "역대 대통령 앞에서 모두 공연해왔다"고 할 정도다. 

4위에는 만능 뮤지션 박재범이 올랐다. 그는 과거 3년간 대학 축제에서 받은 행사비 전액을 기부한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3위는 '어르신들의 아이돌' 송가인이었다. 2위는 싸이였다. 싸이의 출연료는 2500만 원~3500만 원 정도로 대학 축제 행사비를 동결했다는 미담도 전해졌다.

대망의 1위는 장윤정이었다. 장윤정 덕에 행사비 기준점이 올랐다고. 장윤정의 행사비는 중형차 한 대값 플러스 알파로 알려져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