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고맙소’→박창근 ‘휘파람’...‘국가가 부른다’ 촉촉한 감성 대결
노지훈 ‘고맙소’→박창근 ‘휘파람’...‘국가가 부른다’ 촉촉한 감성 대결
  • 승인 2022.06.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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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제공
사진=TV CHOSUN 제공

'국가가 부른다'가 감성과 흥의 맞대결을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가문의 영광'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노지훈, 황윤성, 전지윤, 영지, 박민혜, 김경록이 출연한다.

이날 노지훈, 황윤성, 전지윤은 '흥 가문', 박민혜, 김경록, 영지는 '감성 가문'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국가부 요원들의 승부욕까지 더해져 대결 열기가 고조된다.

먼저 '트롯남친' 황윤성이 싸이의 '환희'를 선곡하자 손진욱은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노래를 통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군다.

감성 대결도 이어진다. 노지훈이 선곡한 조항조의 '고맙소'에 맞서 박창근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감성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날로 화제를 더해가는 '국가부'의 명품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이어진다. 조연호, 하동연은 김경록과 함께 V.O.S의 '눈을 보고 말해요'를 선보이고, 박창근은 영지와 함께 조용필 '바람의 노래'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국가부 요원들은 싸이의 'That That(댓댓)' 무대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케이윌 팀장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국가부 요원들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케이윌은 박장현과 '왼쪽 가슴'을, 이솔로몬, 김동현, 조연호와 함께 '이러지마 제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또한 이날 케이윌을 응원하기 위해 케이윌 팬클럽 '형나잇'이 대거 방문해 스타와 오랜 팬의 끈끈한 케미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승부를 거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을 펼친 가운데, 최종 승리를 차지한 가문은 어디일지 23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