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현빈X손예진 결혼식 축가 수락 이유 "나도 가보고 싶었다"(유스케)
폴킴, 현빈X손예진 결혼식 축가 수락 이유 "나도 가보고 싶었다"(유스케)
  • 승인 2022.06.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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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고막남친’ 폴킴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폴킴이 출연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