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혜영 "이하늬 부부 내가 중매. 아이까지 낳아 기뻐"
'돌싱글즈3' 이혜영 "이하늬 부부 내가 중매. 아이까지 낳아 기뻐"
  • 승인 2022.06.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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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혜영이 이하늬 부부를 연결해 준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23일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연출 박선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박선혜 PD와 MC 4인(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영은 "세 커플을 중매하면 천국 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윤남기 이다은 커플을 포함해 내 주변 세 커플을 중매했다“며 ”사실 이하늬도 내가 소개팅해 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은 “내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며칠 전에 아이도 낳았다”며 “매칭 프로그램 MC를 맡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자꾸 매칭시켜주고 싶더라.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 해줬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게 되어 기분이 좋다. 마음 속의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1일 딸을 출산했다.

‘돌싱글즈3’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돌싱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