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정선아, 옥주현 SNS 언팔...김호영 고소 여파?
신영숙·정선아, 옥주현 SNS 언팔...김호영 고소 여파?
  • 승인 2022.06.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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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정선아가 옥주현의 계정을 '언팔'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신영숙과 정선아는 옥주현과의 인스타그램 관계를 끊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하자 김호영과 절친한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김호영은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를 두고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과 관련해 저격성 글을 올린 게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과 기사가 쏟아졌고,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스팅논란을 적극 부인한 뒤 20일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21일 김호영 측은 "옥주현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다.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