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진한 포옹→외도현장 들통...폭풍 전개 휘몰아친다
'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진한 포옹→외도현장 들통...폭풍 전개 휘몰아친다
  • 승인 2022.06.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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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브' 서예지와 박병은의 외도 현장이 발각되면서 긴강감이 고조된다.

22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 측은 진한 포옹과 스킨십을 나누는 서예지, 박병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회차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데 이어, 복수를 위한 증거 수집에 박차를 가하며 소송 의뢰를 목전에 뒀다. 

이 과정에서 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이끈 원흉 중 한명인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게 부친 이태준(조덕현 분)의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라엘은 장진욱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을 선사하겠다며 서슬 퍼런 눈빛을 보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라엘이 윤겸과 진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남편 장진욱의 목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라엘은 윤겸의 품에 안긴 채, 열린 문틈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욱과 눈을 맞추고 있다.

진욱은 사랑하는 아내 라엘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윤겸은 진욱의 시선을 인식하지 못한 채 라엘을 소중하게 감싸 안고 있는데, 그런 그의 눈빛에서 그녀를 향한 걱정이 묻어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이에 라엘과 윤겸의 스킨십을 직접 목격한 장진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스틸만으로도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들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라엘과 윤겸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로 인해 각 인물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저 세상 전개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 7화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