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상큼발랄한 하이틴걸로 컴백한다.

22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에스파는 핑크빛 무드 속 하이틴 걸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스파만의 밝고 러블리한 에너지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츠는 캐치한 기타 리프와 밝고 희망찬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한 번뿐인 인생을 원하는 대로 후회 없이 즐기겠다는 긍정적인 포부를 담았다.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무대에서 미공개 신곡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를 공개한다. 또한 7월 8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발매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