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택 앞둔 '나는 솔로' 8기, 눈물의 대반전?...영식·옥순 커플 되나
최종 선택 앞둔 '나는 솔로' 8기, 눈물의 대반전?...영식·옥순 커플 되나
  • 승인 2022.06.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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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PLUS, ENA PLAY
사진제공 =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SOLO)' 8기가 최종 선택에서 눈물의 대반전을 예고한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8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8기는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는 제작진의 멘트가 떨어지자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 중 광수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상철은 괴로워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세 MC는 "너무 마음 아파"라며 안타까워했고, 특히 이이경은 "무슨 스포츠 경기 보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표현했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최종 선택에 들어가며 돌연 눈시울을 붉혔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내비친 솔로남은 "(솔로나라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한 뒤 누군가에게로 향했다. 과연 이 솔로남이 눈물을 쏟은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솔로녀들 역시 저마다의 진심을 전했다. 이 중 한 솔로녀는 "감정이랑 이성이 막 싸우고 있는데 오늘 이 순간은 제 감정에 맡겨보려고 한다"며 직진을 예고했다. 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어두운 표정으로 "롤러코스터 같은 생활"이라며 솔로나라에서의 5일을 회상하며 최종 선택을 했다.

'작두 탄 듯한' 발언을 쏟아낸 MC 데프콘의 예언이 이번에도 현실화 될지 지켜보는 것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데프은는 "결혼하는지, 안 하는지만 보면 된다"며 영식과 옥순의 커플 탄생을 예언한 바 있다. 그간 높은 적중률을 과시해 온 데프콘이기에 이날도 그의 예언대로 영식과 옥순이 공식 커플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