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경실 “다이어트 비디오 찍었지만 수익은 없었다”
‘같이삽시다’ 이경실 “다이어트 비디오 찍었지만 수익은 없었다”
  • 승인 2022.06.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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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1일 방송에는 혜은이가 직접 와인 파티를 준비해 자매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혜은이는 와인 안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요리 연습을 한 민해경에게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혜은이의 폭풍 질문 세례에 민해경은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경진은 경실과의 실랑이 끝에 “먹는 거로 마음 상한다”며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혜은이의 와인 파티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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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이경실에게 “왜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거냐”고 묻는다. 이에 이경실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갔는데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하차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내가 세 보이고 승부욕도 강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 아니다”라며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 이성미와 함께 방송 하차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이경실과 함께 다슬기잡이에 나선 자매들은 다슬기도 평범하게 잡지 않는 이경실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다이어트 비디오 찍은 적 있느냐”는 자매들의 질문에 이경실은 “그렇다”며 “수익은 없었지만 다이어트 비디오 낸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경실과 자매들의 하루는 6월 21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