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배우' 아내에 흉기 휘두른 남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
'40대 여배우' 아내에 흉기 휘두른 남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
  • 승인 2022.06.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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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40대 여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이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스타투데이는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과 관련 지난 16일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께 자녀를 등교 시키기 위해 나온 40대 여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아내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