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신당동 돼지 곱창전골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신당동의 돼지 곱창전골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와 달리 한적한 분위기에 박나래는 “맛집 골목은 아니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사람들이 늘어선 식당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 손님들도 줄을 늘어선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
하지만 눈에 보이는 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었다. 가게 안의 대기석 역시 이미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한쪽에 마련된 웨이팅리스트에는 이름이 빼곡했다. 한 번 맛을 본 뒤 잊을 수 없어 웨이팅에도 불구하고 찾아온다는 손님도 있었다.
돼지 곱창전골이 주메뉴인 이곳. 박나래는 “사실은 진짜 녹색병은 이거예요”라며 소주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은영 셰프는 돼지 곱창을 볶음으로는 먹어봤어도 탕으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뭔가 라이브하면서도 진한 육향과 함께 겨울바람처럼 매섭게 탁 들어와요”라고 맛설명에 나섰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