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 장윤정 "난 평생 노래만 불러…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결혼"
'오히려 좋아' 장윤정 "난 평생 노래만 불러…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결혼"
  • 승인 2022.06.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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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오히려 좋아' 방송캡처
사진=MBC '오히려 좋아' 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이 인생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로 결혼을 꼽았다. 

17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오히려 좋아'에서는 장윤정과 이찬원이 아르바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지금까지 한 아르바이트가 20개 넘었다"며 "막창집, 고깃집, 벽돌공장, 섬유공장, 물류회사, 과외, 편의점 등에서 일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과외까지 해봤냐. 그런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서 트로트를 잘하나 보다. 트로트가 인생을 담는 노래니까"라고 했다.

장윤정은 "난 평생 노래만 했다. 아르바이트도 노래로 했다"며 "인생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결혼이다"며 "(도경완과) 결혼하고 여러 가지가 바뀌었다. 많이 바뀌었지. 뭐"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표정이 안 좋으신데요?"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