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억의 옛날 떡볶이, 인생분식 38년 소문난 부부의 손맛
중랑구 추억의 옛날 떡볶이, 인생분식 38년 소문난 부부의 손맛
  • 승인 2022.06.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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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중랑구 추억의 옛날 떡볶이가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따스한 행복의 시절을 오래도록 가지고 있는 추억의 옛날 떡볶이가 ‘인생분식’에 소개됐다.

38년 동안 분식 메뉴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곳. “맛있으니까 오지”라는 단골의 말에서 이곳 음식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묻어났다. 일상의 작은 행복이 느껴지는 추억의 떡볶이.

오랜 단골인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 역시 사랑하는 이곳의 떡볶이. 하루하루의 웃음이 묻어나는 떡볶이는 엄마와 손잡고 가던 어린시절 추억이 느껴졌다. 먼 거리에서도 떡볶이 한 그릇을 위해 기꺼이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는 것도 그런 이유였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반한 이 매콤한 떡볶이. 조금 떡볶이가 맵다 싶어질 때면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도 곁들일 수 있었다. 여기에 오랜 단골들이 만들어낸 메뉴 ‘떡순이’도 있었다. 순대와 떡볶이를 적절히 섞은 떡순이는 동시에 두 가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