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뮤직뱅크’ 엔딩 포즈 장인 등극 “해보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뮤직뱅크’ 엔딩 포즈 장인 등극 “해보고 싶었다”
  • 승인 2022.06.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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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사진=KBS 2TV ‘뮤직뱅크’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팬들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방송을 통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아미를 만나게 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게 얼마만인지”라고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라며 아이돌 엔딩 포즈를 멤버 별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오랜만에 가까이서 봐서 귀가 다 빨개지네”라며 수줍어 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진은 “인이어로 대화가 들린다”라며 그만큼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국은 “오늘 되게 많이 떨렸는데 녹화를 해야 되고 라이브를 해야 하니까 떨리는 줄 알았는데 녹화를 마쳤는데도 이 떨림이 멈추질 않네요”라며 팬들만큼이나 방탄소년단도 음악방송 출연이 기쁘다는 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