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신시아, 김다미 잇는 새얼굴 "보통의 인간 아닌 존재...어떻게 소녀답게 보여줄지 고민"
'마녀2' 신시아, 김다미 잇는 새얼굴 "보통의 인간 아닌 존재...어떻게 소녀답게 보여줄지 고민"
  • 승인 2022.06.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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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 Korea
사진=W Korea
사진=W Korea

 

신예배우 신시아가 순수함과 파괴성을 동시에 지닌 신비로운 '소녀'를 표현했다.

17일 매거진 W Korea 7월호를 장식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의 주역 신시아의 신비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마녀'의 김다미에 이어 '마녀2'에서 새로운 소녀로 발탁된 괴물 신예 신시아의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담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영화 속 아이 같은 순수함과 파괴적인 본성을 동시에 지닌 '소녀'의 캐릭터를 다양한 오브제, 하이패션과 접목했다. 이에 신시아는 올블랙의 보디 슈트부터 캐주얼한 티셔츠, 화려한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소녀'를 표현했다.

신시아는 비밀연구소를 탈출해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소녀'처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표정은 물론, 무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를 꿈꾸던 시절의 추억부터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소식을 처음으로 접했던 순간의 소감까지 '소녀'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신시아는 "보통의 인간이 아닌 존재인데, 움직임을 어떻게 하면 '소녀'답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영화 속 고난이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녀2'의 소녀로 화려하게 데뷔한 신시아의 새로운 얼굴을 담은 화보 컷과 '마녀 2'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W Korea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