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7월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따라따라와' 편곡 버전+화려한 안무 예고
김희재, 7월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따라따라와' 편곡 버전+화려한 안무 예고
  • 승인 2022.06.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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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코이엔티

가수 김희재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17일 김희재 측은 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그가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재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따라따라와'의 편곡 버전을 선보인다. 더불어 불후의 명곡 등 편곡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최영호와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김희재는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스태프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따라따라와'를 편곡해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 편곡 버전은 더욱 치밀해지는 안무 등과 함께 김희재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터. 철저한 보안 속에 무대를 준비중인 김희재의 '칼 간 안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완벽히 무장한 김희재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한 김희재가 아티스트로 한번 더 변신을 꾀하며 자신만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린 최고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는 전언이다.

더불어 콘서트 관계자는 "가수로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김희재가 연기까지 입으며 더욱 완벽해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김희재가 또 어떤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김희재가 출연한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최근 중화권 OTT 뷰(Viu)에서 인기 드라마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