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200억? 한 40억 벌었다" 송가인이 직접 밝힌 실제 누적 수입(은퇴하고 뭐하니)
"100억? 200억? 한 40억 벌었다" 송가인이 직접 밝힌 실제 누적 수입(은퇴하고 뭐하니)
  • 승인 2022.06.1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은퇴하고 뭐하니’ 캡처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실제 누적 수입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개그맨 유희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은퇴하고 뭐하니’에는 ‘찐 애주가들 모시고 취중토크 나눠봤습니다(feat. 송가인, 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희관은 개그맨 김인석·윤성호, 댄서 효진초이와 함께 즐겁게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던 중 유희관은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콘셉트의 몰래카메라를 제안했고, 자신이 먼저 가수 송가인에게 전화를 걸어보겠다고 나섰다.

송가인과 친하다는 말을 믿지 못하는 게스트들에게 유희관은 "대학교 때부터 친구. 서로 아무것도 아닐 때부터 친했다"라며 자신있게 전화를 걸었다.

유희관은 송가인이 전화를 받자 "다름이 아니라 내가 이사를 한다. 그래서 1000만원 정도가 빈다. 내가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바로 돈이 들어온다"며 돈 빌리기를 시도했다. 

콘서트 연습 도중 전화를 받은 송가인은 "너 방송 찍냐. 너 뭐 하고 있냐. 빨리 말해라. 네가 천만 원이 없다고? 너 예능을 못 하네. 천만 원이 뉘 집 개 이름도 아니고"라고 유희관을 타박해 웃음을 샀다.

이에 유희관은 지지 않고 “돈 많이 벌었잖아”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사람들이 거짓말 안 하고 내가 100억, 200억 번 줄 아는데 그렇게 못 벌었다"며 "아마 지금 40억 정도 됐을 거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