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나처럼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미모 비수기 없는 '5가지 관리법' 전수
김희선 "나처럼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미모 비수기 없는 '5가지 관리법' 전수
  • 승인 2022.06.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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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김희선이 외모 비수기 없는 다섯가지 '미모 관리법'을 전수했다.

15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1등 미녀 김희선의 미모 관리 비결은?"이라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선은 자신의 미모 관리템 5가지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는 텀블러였다. 김희선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를 항상 마신다"며 "대추, 생강, 그리고 홍삼을 넣는다. 저 만의 레시피로 달인 물을 즐겨 마신다"라고 전했다.

두번째는 유산균과 비타민C였다. 김희선은 "피부가 좋으려면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고함량 비타민C를 먹는다"며 두가지를 꼼꼼히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특히 '언제부터 챙겨 먹으면 김희선처럼 될 수 있냐'고 묻자 김희선은 "다시 태어나야 되지 않을까"라며 웃음을 빵 터트리기도. 이어 그는 "농담이다"라며 "어떤 좋은 것이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생각날때만 먹으면 효과가 덜하다"며 알람을 해놓거나 스태프와 같이 먹는다고 전했다.

세번째로는 뷰티 디바이스를 언급했다. 그는 "마사지숍에 한시간 누워있기가 좀이 쑤신다"며 집에서 활용하는 홈케어 기기를 설명했다.

'타고난 거냐, 노력형이냐'라는 물음에 김희선은 "타고났지만 이미 다 써서 지금은 노력하는 중"이라며 "다들 타고난 게 있을 것. 누구나 장점이 많은데, 제 생각엔 20년에서 30년이면 타고난 걸 다 쓰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하기 나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제 나이되면 이제 노력을 해야죠"라고 말했다.

네번째는 '꿀잠'을 꼽으며 "저는 불도 최대한 끄고 잔다"며 "한시간을 자더라도 꿀잠을 자야한다"고 했고, 다섯번째 아이템으로 '미스트'를 꼽으며 "중간중간 자주 뿌려주는 편이다"라며 "그날그날 내 피부상태를 보고 미스트르 다르게 해서 뿌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모 비수기가 없냐'는 물음에 김희선은 "비수기..."라며 의아한 표정이다가 "갑자기 못생겨지나요?"라고 물어 폭소를 더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7월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