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범죄도시2' 꺾었다
'브로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범죄도시2' 꺾었다
  • 승인 2022.06.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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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송강호·강동원·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브로커’가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2'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커’는 8일 152,36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9일 오전 기준 예매율 30.5%, 좌석 점유율 44.5%를 기록하고 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배우 송강호는 이 작품으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로커’는 개봉 직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범죄도시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