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일명 '이럇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메이져스는 지난 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The End of Chaos' 앨범 'GIDDY UP' 무대를 선사했다.

'GIDDY UP'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별빛처럼 변하지 않고 너를 지켜주겠다는 희망을 전하는 곡. 메이져스는 이러한 메시지를 '이럇' 후렴구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셔플 댄스 퍼포먼스에 함축해 표현했다.

특히 '이럇 퍼포먼스'의 경우 귀를 자극하는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중독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리듬, 그리고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의상과 골든 빛깔의 화려한 무대조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한 지난 1일 MBC M '쇼챔피언'에서 역시 컬러풀한 무대 조명과 시크한 화이트톤 의상으로 군무의 파워풀함을 배가시켰으며, 5월 30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말레이시아 편'에서는 큐티하고 섹시한 청바지 패션 카우걸 복장으로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컴백 활동을 통해 해외 K-POP 시장에서 차세대 대표주자 여자아이돌로서 나날이 성장 중"이라면서 "메이져스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