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6일 오후 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남자 축구대표팀이 칠레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하게 됐다.

이번 칠레전은 ‘가상 우루과이전’으로 불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브라질전과 4명이 달라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 황희찬, 나상호가 삼각편대를 이룬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프라이부르크 두 명의 정우영이 투입된다.

포백 수비진은 홍철, 권경원, 정승현, 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