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에러’ 재찬, 공대생 추상우 완벽 재현 “박보검이 보인다”(‘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시맨틱에러’ 재찬, 공대생 추상우 완벽 재현 “박보검이 보인다”(‘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 승인 2022.06.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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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사진=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도깨비들이 OTT 1위를 휩쓸며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들을 만난다.

내일(7일)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는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조충범 역을 맡아 현실 연기를 펼친 배우 남현우, 왓챠 7주 연속 1위 수성의 대기록을 세운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추상우로 열연한 DKZ 재찬이 출격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남현우는 ‘좋좋소’ 속 조충범 역에 완벽히 빙의 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그는 드라마에서 튀어 나온 듯한 연기력으로 도깨비들의 감탄을 부른다고.

하지만 “본인의 모습으로 자기 소개를 해 달라”라는 ‘용깨비’ 이용진의 주문에 ‘본캐’로 돌아간 남현우는 '부캐'와 별로 달라진 것 없는 말투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재찬 역시 체크 남방을 즐겨 입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의 공대생 추상우를 그대로 재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다.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도깨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아이돌 재찬으로 돌아가 상큼한 신곡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남현우와 재찬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든 이용진은 “남현우는 소고기 같은 존재다. 버릴 데가 없다”라고 극찬하고 재찬에게서 박보검이 보인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그런가 하면 흥행작의 주연 배우로 성공하기까지 두 사람이 겪어온 다사다난한 성장기도 공개된다. 남현우는 아주 특별한 경로를 통해 데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다. 도깨비들이 남현우가 낯이 익었던 이유를 깨달으며 무릎을 탁 치는 동안 그는 노래부터 마임까지 한계 없는 개인기를 자랑했다고 해 모두를 홀린 남현우의 장기자랑이 궁금해진다.

재찬은 아이돌 그룹 DKZ으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고 ‘시맨틱 에러’ 공개 후에는 무려 ’50,000% 상승’이라는 비현실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고백한다.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내일(7일) 오후 5시에 왓챠에서 공개된다. 또한 디스커버리코리아 채널을 통해서도 향후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를 시청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