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홍보차 18일 내한...벌써 10번째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홍보차 18일 내한...벌써 10번째
  • 승인 2022.06.03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신작 '탑건: 매버릭' 홍보차 내한한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함께 오는 18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 엘리스(페이백)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코요테)도 동행한다.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 국내 개봉에 앞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열 번째로,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배우로 꼽힌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자신의 영화 개봉에 맞춰 한국을 아홉 차례 방문했다. 한국 정서 이해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는 팬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톰 아저씨'로도 불린다.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하는 '탑건: 매버릭'은 토니 스콧이 연출하고 톰 크루즈와 켈리 맥길리스, 발 킬머가 주연한 영화 '탑건'(1986)의 후속작이다.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36년 만에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 훈련학교에 교관으로 복귀해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블록버스터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