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기업 모비위드가 원스탑 통합 마케팅 툴인 ABM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지난 10년 간 업계 정상을 유지했던 리타게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획된 ABM (AI Big-data Management) 플랫폼은 시장의 니즈와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트래킹 센터 : Web/App 통합 트래킹 △CDP : 고객(방문/구매/로그) 데이터 관리, 고객 데이터와 연동된 캠페인 관리 △CMP : CDP 캠페인과 연동된 멀티 메시지 관리 △DMP : 외부 데이터 관리(검색/구매) △AMP : 비교분석 통합 리포트 기능 등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고객 및 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플랫폼을 적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기능별 외부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번거로움에서 탈피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탑으로 고객 데이터 및 마케팅 관리가 가능해졌다.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GA(구글 애널리틱스) 트래킹 구조를 거의 유사하게 구현한 트래커와 여러가지 유용한 마케팅 툴 기능들이 한데 모여있고, 각 기능이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전환율이 상승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업체는 강조했다.

모비위드 오원상 대표는 “내년에 있을 쿠키(사용자 인터넷 사용 기록) 정책 변화에 대비해 UNI아이디(통합ID)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 데이터 관리의 연속성을 담보하는 준비가 되어있다”며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내부 고객 데이터 및 3rd Party(써드파티) 외부 데이터를 활용함에 있어 선제적으로 고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