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권과 강원중부동해안, 충북 중·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전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대전 32도, 청주 32도, 대구 31도, 광주 33도, 전주 32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을 보이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