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에스파,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첫 쇼케이스 개최
'글로벌 진출' 에스파,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첫 쇼케이스 개최
  • 승인 2022.06.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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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 쇼케이스를 연다.

에스파가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인기와 화제성을 얻은 에스파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에스파는 멤버들의 아바타가 함께 활동한다는 파격적인 세계관으로 데뷔해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에스파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레코드와 음악 콘텐츠 유통·마케팅 프로모션 관련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다음 달 8일 미니 2집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