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발목 부상, 오늘(2일) 한국과의 평가전 출전 불투명…손흥민과 맞대결 못 보나?
네이마르 발목 부상, 오늘(2일) 한국과의 평가전 출전 불투명…손흥민과 맞대결 못 보나?
  • 승인 2022.06.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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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지난 1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 대표 팀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과 오늘(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 대표 팀은 지난 1일 오후 5시 한국 미디어에 훈련을 공개했다.

고양에서 담금질을 마친 브라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가진 것.

브라질축구협회는 당초 약 15분가량만 대표 팀 훈련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미니 게임을 포함해 30분 이상 공개했다.

그런데 이날 11명 대 11명 미니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경기를 펼치던 네이마르가 수비수와 충돌 과정에서 쓰러졌다.

이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발등 상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의 발등은 퉁퉁 부어있었다.

브라질 팀 닥터는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심한 발목 부상은 아니고 예전 부상 트라우마가 있어서 치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붓기가 있는 정도다. 다만 출전 유무에 대해선 확답할 수 없다. 붓기를 계속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