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가공유와 견과음료, 계란 등의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달 31일 뉴스1은 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6월1일부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출고가를 4.9%, '우유 속에' 시리즈 3종은 10%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가는 각각 1000원에서 1100원,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 5종도 10% 올라 소비자가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상하목장주스 2종은 1050원에서 1120원으로 5.1% 오른다.
아울러 상하농원 계란도 출고가가 10.1~11% 인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