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진하,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 “당분간 6인체제...억측‧오해 없길”
트라이비 진하, 건강문제로 활동 중단 “당분간 6인체제...억측‧오해 없길”
  • 승인 2022.05.31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트라이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트라이비 공식 인스타그램

 

트라이비 멤버 진하가 활동을 중단한다.

31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라이비 멤버 진하 향후 활동과 관련 “진하 본인과 트라이비 멤버들은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진하의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먼저,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당사는 트라이비의 새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진하의 건강에 이상에 생겼음을 인지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 확인 중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라이비 7인 컴백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건강 회복을 기다려왔으나,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진하가 휴식에 들어감에 따라 이미 촬영이 완료된 콘텐츠를 제외하고 트라이비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향후 음반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진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진하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