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 초동 31만 돌파...음반 파워 입증
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 초동 31만 돌파...음반 파워 입증
  • 승인 2022.05.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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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이 초동 판매량 31만 장을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3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가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630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앨범 '옐로(YELLOW)'보다 높은 수치로 여전히 뜨거운 강다니엘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더 스토리'는 강다니엘이 1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발매전부터 기대가 높았다. 특히 수록된 10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갈수록 진화되는 그의 음악적 감각과 여유로움이 호평을 받고 있던 터. 여기에 초동 판매량까지 31만장 돌파를 기록하며 앨범의 퀄리티와 대중성을 함께 인정 받게 됐다.

앞서 강다니엘은 2019년 솔로 활동 이래로 자신만의 음악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걸었으며, 그 출발을 알린 데뷔 앨범 'color on me', 3편의 컬러 시리즈 'CYAN', 'MAGENTA', 'YELLOW'로 이어진 스토리텔링에 그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 가운데 이번 앨범 '더 스토리'는 특히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앨범에 수록된 10곡이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는 '줄세우기' 현상을 보였다. 일본, 인도, 홍콩,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등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 또는 정상권에 오르기도.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업사이드 다운' 뮤직비디오는 10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2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극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강다니엘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강다니엘은 '더 스토리'의 타이틀곡 외에도 3편의 트랙비디오를 제작해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전 티저 영상으로 선공개된 트랙비디오는 각각 풀버전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