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흥행몰이 심상치 않네…10일만에 500만 돌파
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흥행몰이 심상치 않네…10일만에 500만 돌파
  • 승인 2022.05.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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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열흘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7일 오후 5시 30분 기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12월 28일 '백두산'이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한 이후 882일만의 기록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 이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14일째 5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감안하면 '범죄도시2'의 흥행몰이가 심상치 않다. 

실제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에 100만, 개봉 4일째에 200만, 개봉 5일째에 300만, 개봉 7일째 400만, 개봉 10일째 500만 관객 돌파 등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