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연천 되비지탕 “식감이 좋다”...향수를 느끼게 하는 맛
김선영, 연천 되비지탕 “식감이 좋다”...향수를 느끼게 하는 맛
  • 승인 2022.05.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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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연천 되비지탕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연천으로 떠난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과 함께 백반투어를 떠날 주인공은 김선영이었다. 시원한 강바람 따라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황토가마솥이 눈길을 잡아끄는 식당이었다. 갓 만든 따끈따끈한 순두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매일 새벽마다 연천에서 난 콩으로 만든다는 순두부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맛이었다. 김신영은 “콩맛이 그대로 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기에 간장을 곁들여주면 환상의 맛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주한 밥상은 연천의 콩으로 빚은 순두부 한상이었다. 우선 제철 나물로 차려진 기본 찬 부터가 침샘을 자극했다. 김선영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나물”이라며 꼭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뽀얀 비지 사이에 배추가 들어가 있는 되비지탕이 등장했다. 김선영은 “식감이 까끌까끌한데 불편하지 않은 느낌”이라며 “씹는 맛이 좋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