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빽가 "母, 임영웅 엄청난 팬…내가 아니라, 91년에 임영웅을 낳았어야 했다고"
'컬투쇼' 빽가 "母, 임영웅 엄청난 팬…내가 아니라, 91년에 임영웅을 낳았어야 했다고"
  • 승인 2022.05.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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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빽가SNS
사진=빽가SNS

코요태 멤버 빽가가 임영웅을 향한 모친의 특급 팬심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한 방청객이 자신이 가수 임영웅의 팬인 '영웅시대'라고 소개했다.

이에 빽가가 "저희 어머니도 임영웅 씨의 엄청난 팬이다. 제가 트로트하는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어머니랑 전화 연결을 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어머니가 1981년에 빽가를 낳는 게 아니라, 1991년도에 임영웅을 낳았어야 했다'고 하셨다"며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임영웅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빽가는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5천평 규모의 대형 카페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